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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러스 사이즈 그녀의 생존기 [Survival of The Thickest] 시즌1 

2023년 7월 13일 첫 공개

등급 : 청소년 시청불가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주연 : 미셸 뷰토, 톤 벨, 타샤 스미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패션을 사랑하는 뉴욕의 스타일리스트 메이비스 보몬트(미셸 뷰토)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마르고 날씬한 사람들의 전유물인 것 같은 패션을 플러스 사이즈인 메이비스는 당당하고 사랑스럽고 멋지게 소화하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 자신의 몸매에 당당한 메이비스

 

 

어느 날 그녀의 남자 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하고 이별한 뒤 홀로서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뉴욕에서 홀로서기란 마음먹기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새로 만나게 된 룸메이트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온 집에 올리브오일을 바르는 등의 특이한 취향을 가진 인물이지만 메이비스에게 뾰족한 수가 없어서 이 집에 머물기로 합니다.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 새 룸메이트와 만남

 

지인의 소개로 유명한 모델의 밑에서 일하게 됐는데 그녀의 성격이 굉장히 까다롭다고 소문이 나있었지만 메이비스는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백수였기 때문에 거절하지 않고 일을 시작합니다. 힘든 하루하루였지만 그녀에게는 든든한 두 명의 친구가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동종 업계의 전 남자친구를 자주 마주치던 어느 날 그가 그녀에게 사과를 하며 청혼까지 합니다. 그녀의 꿈은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었는데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그의 프러포즈를 승낙합니다.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그러던 와중에 재능과 끼로 일에서 인정까지 받게 되며 홀로서기에 성공합니다. 메이비스는 결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고 전 남자 친구와의 결혼을 없던 일로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남자가 등장하게 되는데 그와의 이야기는 아마도 다음 시즌에서 공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어둡고 긴장되는 드라마만 찾아서 봤던 터라 가벼우면서도 너무 뻔하지 않는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이 작품이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여주인공도 보통의 마르고 예쁜 배우가 아닌 통통하고 주근깨가 매력인 배우가 연기하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2. 성난 사람들 [BEEF]

2023년 4월 6일 공개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코미디

주연 : 스티븐 연, 앨리 웡, 조지프 리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 열심히 살았지만 여전히 가난한 삶에 지친 대니

 

성난 사람들은 서로 다른 환경과 직업을 가진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사업가 에이미(앨리 웡)가 우연한 운전 시비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들은 보복 운전으로 그치지 않고 상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다닙니다.

두 사람의 악연은 계속되고 그 둘의 가족들과 주변의 지인들까지 관련되어 에피소드들이 다채롭습니다. 처음에 두 주인공은 화를 참으로 애쓰지만 그 분노가 터지면서 이야기가 막장으로 흘러갑니다.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결국에 일들이 수습불가지경에 이르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솔직한 마음속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고 그러면서 달라 보였던 서로가 사실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결국 행복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라는 교훈을 주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3. 외교관 [The Diplomat]

2023년 4월 20일 공개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드라마

주연 : 케리 러셀, 루퍼스 슈얼, 데이빗 기아시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 런던에 도착한 캐서린 와일러

 

영국 선박이 공격을 받아 해군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배후가 이란이라고 의심이 되는 상황에서 전쟁 위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란 전문가인 주인공 캐서린 와일러(케리 러셀)는 갑작스럽게 영국 대사로 가게 됩니다. 새로운 업무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과 동시에 유명한 외교관인 남편 핼 와일러(루퍼스 스웰)와의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도 유지하기 위해 애씁니다. 

 

Netflix 제공 예고편 캡처

 

국가 간의 관계에 중요한 자리에 있는 캐서린 만이 유일하게 세계 평화를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는 인물인 듯 보입니다. 그녀를 둘러싼 다른 이들은 정치판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거나 지키기에 급급해 보입니다. 그녀의 남편 또한 그런 인물로 보입니다.  시시때때로 살얼음판 같은 내용의 정치 드라마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또 잘 알지 못하는 세계를 엿보는 기분이 들어 흥미로웠습니다. 시즌 2도 나온다는 제작진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나오기 전 시즌 1 정주행 해보시는 걸 추천해 봅니다.

 

지금까지 다른 장르의 드라마 3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저는 항상 추리, 스릴러 이런 종류만 찾아서 봅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항상 봐오던 장르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소재를 다룬 드라마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지 조심스럽게 속삭이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